리버 보이팀 보울러 지음, 정해영 옮김 / 다산책방
할아버지를 사랑하는 15살의 소녀 제시가 할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소설이다.
에필로그에서도 그랬고, 이 책은 성장도서다.
나는 아직까지 누군가의 죽음에 직면해 본적이 없다.
그래서 죽음이 가져다 주는 슬픔이 어떤지를 아직 잘 모른다. 막연히 생각만 할 수 있을 뿐...
하지만 죽음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 슬픔, 좌절, 분노.. 등을 느끼는 때는 많다.
슬픔속에 잠겨있는 현재 상황에서 책을 통해 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.
울고 싶을 때 울어라 라고...
그냥 강처럼 흘러가는대로 맡겨버리라고...
그러다보면 슬픈 지점도 지나가게 되겠지.
지금처럼 내가 슬픔에 몸을 담궈 스멀스멀 젖어있는것도 나쁘지 않다.
인위적으로 즐거우려고 하고 일부러 웃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덜 힘들게 느껴진다.
언젠가는 마를테니까...




덧글
ㅁ_ㅁ;; 2008/01/11 15:25 # 삭제 답글
출근해서 일한하고 블로깅 하셨군요!!후후후
또삐 2008/01/15 16:32 # 답글
ㅁ_ㅁ;; // 아 뭐.. 꼭 그렇다기보다... 지금 개발하고있는 화면을 보기만 해도 토할꺼같아서.... ㅠ_ㅠ